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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140명 사상 … 최소 62명 사망…IS "우리가 공격"

by 도도숲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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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공영장 테러 140명 사상… 최소 62명 사망…IS "우리가 공격"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록 콘서트 도중 발생한 총기 난사와 폭발로 인해 현재까지 약 60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IS는 자신들이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22일(현지 시각)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 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40명, 부상자는 100여 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사상자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62명이며, 부상자는 최소 14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들도 있고,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중 일부는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다.

군복을 입은 괴한들이 공연 시작 직전에 극장에 들이닥쳐 총을 쏘고 폭탄을 던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크로커스 시의회는 행정구역상으로는 모스크바시에 속하지 않지만 실제로 이곳은 지하철과 순환도로를 통해 모스크바 중심가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크렘린 궁전과도 약 2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약 6천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건물 내 공연장에서는 이날 저녁 러시아의 유명 록밴드인 피크닉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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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사건이 일어났을 때 현장에 있던 관람객 중 한 명인 알렉세이는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공연시작몇분전부터총소리가들리기시작했다고말했다. 익명의 한 관람객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뒤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총을 몇 발이나 쐈는지, 연속으로 발사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정신없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고 다들 서둘러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모두가 비명을 지르며 달려가고 있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비상사태부 관계자를 인용해 크로커스 시청사를 공격한 자들은 자동화기로 무장한 군복 차림의 괴한들이고 그 수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텔레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는 괴한들이 공연장 홀 내부와 같은 건물 내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바닥에는 총상을 입고 쓰러진 사람들의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고,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서둘러 대피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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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관객들은 공연장 바닥에 엎드려 있었고, 지하 주차장이나 건물 옥상으로 도망친 사람들도 있었다.
공연장에 있던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 기자는 테러범들이 총을 쏜 후 수류탄이나 소이탄으로 보이는 폭발물을 던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테러범들이 도주하고 난 후, 크로커스 시티홀 건물에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 일부가 무너지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비상사태부는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건물 지하에서 약 100명의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옥상에 고립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근처에 있는 응급의료시설에서는 부상자들을 태운 구급차들이 줄지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테러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공항과 같은 주요 시설물들을 중심으로 모스크바 지역의 경비 수준을 높이고, 전국적으로 예정된 대규모 행사들의 개최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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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치러진 러시아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 날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역에서 폭발이 발생한 직후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소집해 대책을 논의한 뒤, 사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국가(IS)는 “수백 명을 사살한 뒤 기지로 철수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은 “IS의 소행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는 카불 공항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IS의 선전 매체 아마크 통신을 통해 "(IS 대원들이) 수백 명을 죽이거나 살해하고 해당 장소를 크게 파괴한 뒤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아직 이번 사건의 배후가 누구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정부 관계자는 이 사건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임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 정부가 수 주 전부터 러시아 측에 테러 가능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아직까지 해당 공격계획이 이번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지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주미 한국대사관이 전날 '한국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우리는 이 사건 발생 전에 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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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2015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자바사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며시리아 영토 대부분을 점령했던이슬람국가(IS) 퇴치 작전에 참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번 사건을 ‘극악무도하고 비겁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전 발생 이후 러시아와 갈등 관계에 있는 미국과 EU 등 서방 국가들도 이번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유감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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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총격 사건으로 숨진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러시아 당국은 이번 사건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프랑스 외교부는 트위터를 통해 혐오스러운 공격이 자행되었다고 규탄했으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또한 모스크바의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한 것은 경악스럽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구소련에 속했던 국가들과 중동지역 국가들도 잇달아 테러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와 3년째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 고문은 이날 공격이 우크라이나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에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러시아 정부 인사들의 발언이 자국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이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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