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위기론, 진짜일까? 언론 보도 뒤에 숨은 진실
안녕하세요. 요즘 뉴스 보면 계속 나라 망한다는 얘기만 나오잖아요. 환율 오르고, 국가 부도난다고 난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관련 영상을 하나 봤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좀 무섭더라고요. 근데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나니까 아, 이게 진짜 그런 건지 아니면 언론이 좀 과장하는 건지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본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요즘 경제 위기론이 정말 맞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언론이 말하는 3차 외환위기, 정말 올까요?
요즘 조선일보 같은 보수 언론에서 3차 외환위기가 온다고 난리예요. 12월 3일자 기사를 보면 아예 대문짝만 하게 "3차 외환위기 조짐"이라고 띄워놨더라고요. 제목만 봐도 무섭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 적자를 확대하면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는 거예요.
근데 영상에서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걸 들어보니까 좀 이상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1차 외환위기는 IMF 때였잖아요. 그때는 진짜 달러가 없어서 나라가 휘청거렸고요. 2차는 2008년 미국발 모기지 사태였고요. 그런데 3차 외환위기는 우리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해서 달러가 없어진다는 논리예요.
솔직히 말해서 이건 좀 억지스러운 논리 같아요. 외환위기라는 건 달러가 정말 없어야 하는 건데, 지금 우리나라는 외환보유고가 4,306억 달러나 돼요. 그리고 그 3,500억 달러도 한 번에 다 주는 게 아니라 해마다 200억 달러씩 나눠서 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요약
- 조선일보 등 보수 언론이 12월 3일 3차 외환위기 조짐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 1, 2차 외환위기와 달리 3차는 한미 관세 협상의 3,500억 달러 투자가 근거다.
- 하지만 3,500억 달러는 한 번에 지급되는 게 아니라 연 200억 달러씩 분할 투자된다.
-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4,306억 달러로 충분한 수준이다.
IMF 때 빌린 돈이 고작 210억 달러였다고요?
이 부분은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우리나라가 빌린 돈이 얼마인지 아세요? 210억 달러래요. 지금 돈으로 치면 한 30조 원 정도? 근데 이게 얼마나 작은 돈이냐면, 현대차가 앞으로 5년 동안 조지아주 메가팩토리에 투자하는 돈이랑 똑같대요.
그니까 지금은 한 기업이 미국 공장 하나 짓는 데 쓰는 돈이, 그때는 나라 전체를 살릴 수 있는 돈이었던 거예요. 물론 그때는 우리 경제 규모가 작았으니까 그랬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는 거죠.
영상에서 경제 전문가가 말하길, 우리나라가 IMF한테 빌린 210억 달러를 4년 만에 다 갚았대요. 전 세계에서 제일 빨리 갚은 거래요. 그만큼 우리 경제가 튼튼했다는 거죠. 근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더 경제 규모가 커졌는데, 왜 자꾸 나라 망한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요약
-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이 빌린 돈은 210억 달러(약 30조 원)였다.
- 이는 현대차가 조지아주 메가팩토리에 5년간 투자하는 금액과 동일하다.
- 한국은 이 돈을 4년 만에 전액 상환하며 세계 최단기 기록을 세웠다.
- 현재 한국 경제 규모는 당시보다 훨씬 커져 캐나다, 이탈리아보다 크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 생각보다 엄청 크다
영상 보면서 제일 놀란 게 이거였어요.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 스페인보다 크대요. 심지어 스페인이나 호주는 우리보다 GDP가 작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몰랐어요, 솔직히.
전문가 말로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나라를 70~80년대 경제 규모로 생각한대요. 그래서 조금만 경제 지표가 안 좋아지면 바로 나라 망한다고 난리 치는 거래요. 예를 들어서 일본 제일 큰 백화점인 이세탄 신주쿠가 1년 매출이 3조 원인데, 우리나라 제일 큰 백화점인 반포 신세계도 3조 원이래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걸 몰라요. 그러니까 자꾸 베네수엘라 된다, 나라 망한다 이런 소리를 하는 거죠. 영상에서 전문가가 베네수엘라 국민들한테 사과해야 된다고 하던데, 저도 공감했어요. 우리나라랑 베네수엘라랑 비교하는 건 좀 심하잖아요.

요약
- 한국의 GDP는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 스페인보다 크다.
- 반포 신세계 백화점의 연 매출은 3조 원으로 일본 최대 백화점과 동일하다.
- 많은 사람들이 70~80년대 경제 규모로 한국을 인식해 과도한 위기론을 제기한다.
- 한국과 베네수엘라를 비교하는 것은 경제 규모상 적절하지 않다.
환율 오르면 무조건 나쁜 건가요?
요즘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올라갔잖아요. 그러니까 언론에서 난리예요. 고환율이라고 나라 망한다고. 근데 영상 보니까 환율이 오르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전문가 말로는 우리나라가 해외에 담궈 놓은 돈이 4,000조 원이 넘는대요. 그니까 대외 금융 자산이 2.7조 달러래요. 근데 환율이 7~8% 오르면 이 돈의 가치도 같이 오르는 거잖아요. 계산해 보니까 320조 원을 앉아서 번 거래요. 물론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요.
그니까 경제라는 게 한쪽만 보면 안 된다는 거예요. 환율 오르면 수입 물가는 오르지만, 수출 기업들은 좋아하잖아요. 그리고 해외 자산 가치도 올라가고요. 근데 언론은 항상 나쁜 쪽만 강조하더라고요.

요약
-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상승하면서 고환율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한국의 대외 금융 자산은 2.7조 달러(약 4,000조 원)에 달한다.
- 환율이 7~8% 상승하면 해외 자산 가치가 320조 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 유리하고 해외 자산 가치를 높이는 양면성이 있다.
국민연금 동원한다고? 원래 하던 거예요
요즘 또 논란이 되는 게 국민연금을 외환 방어에 쓴다는 거예요. 언론에서 국민연금을 동원한다고 난리더라고요. 근데 영상 보니까 이것도 원래 계속해오던 거래요.
국민연금이 뉴욕에 빌딩 하나 사려면 달러가 필요하잖아요. 그럼 서울 외환 시장에서 달러를 사야 하는데, 그러면 환율이 올라가요. 그니까 정부가 외환보유고에서 달러를 빌려주는 거래요. 이걸 환헤지라고 하는데, 해마다 해오던 거래요. 지난 정부 때도 했대요.
근데 왜 이번에만 난리냐면, 이재명 정부가 하니까 그런 거 같아요. 국민연금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연기금이래요. 1,400조 원이나 되는 큰 돈을 그냥 놔둘 수는 없잖아요. 당연히 잘 굴려야죠. 근데 언론은 이걸 마치 나쁜 것처럼 보도하더라고요.

요약
- 국민연금의 환헤지는 새로운 정책이 아니라 역대 정부에서 계속 시행해온 방식이다.
- 국민연금은 1,400조 원 규모로 세계 3위 연기금이며 해외 투자 시 달러가 필요하다.
- 정부가 외환보유고에서 달러를 빌려주면 국민연금은 외환 시장에서 달러를 사지 않아도 된다.
- 이는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되며 국민연금 수익률 향상에도 기여한다.
윤석열 정부 때 경제는 어땠을까요?
이 부분은 진짜 충격이었어요. 영상에서 윤석열 정부 때 경제 지표를 보여줬는데, 그냥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분기별 성장률 그래프를 보니까 2023년부터 계속 하락세였어요.
더 놀라운 건 소비 동향이었어요.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래요. 전문가가 말하길, 기자 생활하면서 이렇게 오래 소비가 떨어지는 건 처음 봤대요. 근데 정부는 아무것도 안 했대요. 재정을 아낀다고.
그런데 재정은 아꼈냐? 아니래요. 3년 동안 330조 원 적자가 났대요. 그리고 적자 국채를 220조 원이나 발행했대요. 문재인 정부 때 코로나로 돈 많이 썼다고 비판했는데, 윤석열 정부도 똑같이 적자를 냈다는 거예요. 근데 언론은 침묵했대요.

요약
- 윤석열 정부 시기 2023년부터 분기별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 소비 동향은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 기간 침체를 보였다.
- 3년간 재정 적자 330조 원과 국채 220조 원 발행으로 건전 재정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
- 보수 언론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에 대해 상대적으로 비판을 자제했다.
대한민국, 절벽에서 끌어올린 나라
영상 마지막 부분이 좀 뭉클했어요. 전문가가 아바타 3 영화를 예로 들면서, 우리 경제가 지금 절벽에서 겨우 끌어올려진 상태래요. 올해 성장률이 1% 밑으로 떨어질 뻔했는데, 3분기에 1.3% 성장하면서 겨우 살아났대요.
해방 이후에 1% 이하로 성장한 적이 다섯 번 있었대요. 80년대 오일쇼크, 98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그리고 올해. 근데 올해는 다른 때랑 달리 글로벌 위기가 아니었다는 게 문제예요.
다행히 지금은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대요. 내년에는 1.8%에서 2.2% 정도 성장할 거라고 OECD도 전망했대요. 그니까 절벽에서 끌어올린 사람이 이제 조금씩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는 단계인 거죠. 근데 언론은 자꾸 나라 망한다고 하니까 답답하더라고요.

요약
- 2024년 한국 경제는 1% 성장률 붕괴 직전까지 갔다가 3분기 1.3% 성장으로 회복했다.
- 해방 이후 1% 미만 성장은 오일쇼크, IMF, 금융위기, 코로나 등 5차례뿐이었다.
- 2025년 성장률은 OECD 전망 기준 1.8~2.2%로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
- 현재 경제는 절벽에서 겨우 끌어올린 상태로 안정화 과정에 있다.
영상을 다 보고 나니까 좀 복잡한 심경이 들더라고요. 물론 우리 경제가 완벽하다는 건 아니에요. 환율도 높고, 성장률도 낮고, 여러 문제가 있죠. 근데 언론이 말하는 것처럼 당장 나라가 망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제가 느낀 건, 언론이 정부에 따라서 보도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거예요. 보수 정부 때는 경제 잘한다고 칭찬하다가, 진보 정부 들어서면 바로 나라 망한다고 난리 치더라고요. 이게 정말 공정한 보도인지 의문이 들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일단 언론 보도를 무조건 믿지 말고, 객관적인 수치를 직접 확인해 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외환보유고가 얼마인지, 성장률이 얼마인지, 이런 기본적인 숫자들만 알아도 언론의 과장된 보도를 걸러낼 수 있거든요. 그리고 한쪽 의견만 듣지 말고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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